충북 진천군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6개 부문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상복 터진 진천군…복지분야 6개 부문 우수기관 표창
18일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과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각각 우수한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1천400만원과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또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과 관련한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천600만원을 확보했다.

이밖에 3년 연속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고,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 대상·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모든 군민이 행복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