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6일) 1천276명보다는 8명 적지만, 1주일 전(10일) 1천62명보다는 206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6일 2천846명, 10일 2천835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천222명) 2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천166명으로 첫 3천명대 기록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한 달 반 사이 역대 최다 기록을 9차례나 경신했다.
이어 15일에도 3천명대를 기록했다가 16일은 2천명대 후반으로 내려왔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1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7천50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1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