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보령 방문의 해 전국 릴레이 홍보단 떴다…대전서 시작

충남 보령시가 내년 보령 방문의 해 붐 조성과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 대도시 거리 홍보에 나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충남도가 후원하는 2022 보령 방문의 해 선포를 앞두고 릴레이 홍보단을 구성해 17일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첫 활동을 했다.

공무원과 지역 학생 동아리로 구성된 홍보단은 지나는 대전시민에게 보령 방문의 해 전단과 마스크, 비누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색소폰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홍보단은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 보령 방문의 해 슬로건인 '항상 흥미로운 보령'에 걸맞은 다채로운 이벤트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