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NFT 사업 준비…율촌과 법률서비스 계약
대한체육회가 자원 조달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 뛰어든다.

체육회는 17일 법무법인 율촌을 NFT 법률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체육회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미지 등을 이용한 NFT 발행을 준비 중이다.

율촌은 NFT 콘텐츠 활용 가이드라인 수립 등 사업 관련 전반의 법률서비스를 체육회에 제공한다.

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스포츠 자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생성해 부가가치 제고를 통한 판매수익 창출을 목표로 삼는다.

이 수익으로 체육진흥 등 체육회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원을 조달하고자 NFT 사업을 준비 중이며 오는 20일 사업자 선정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