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내년 1월 첫 미국 투어…LA·뉴욕 등 4곳서 공연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내년 1월 1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투어에 나선다고 소속사 마루기획이 1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인투 더 나우'(INTO THE NOW)를 주제로 한다.

그간 고스트나인이 선보여 왔던 '나우 (NOW)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투어로,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등 총 4곳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투어에 나서는 만큼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현지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스트나인은 지난해 9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세계관 등으로 주목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