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두미도 인근 해상서 어선 선장 실종…해경 수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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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두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6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1분께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남서방 4.8㎞ 해상에서 3.27t급 어선 선장 A(55)씨가 실종됐다.
통영해경은 시동이 켜진 어선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다른 어선 선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경은 A씨가 지난 14일 오후 10시께 사량도에서 출항해 조업하던 도중 실종된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뉴스
16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1분께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남서방 4.8㎞ 해상에서 3.27t급 어선 선장 A(55)씨가 실종됐다.
통영해경은 시동이 켜진 어선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다른 어선 선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경은 A씨가 지난 14일 오후 10시께 사량도에서 출항해 조업하던 도중 실종된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