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시간…대구문예회관 24일 송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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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양악의 만남'…방역 위해 좌석 50%만 운영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1 송년 음악회를 연다.
마에스트로 임성혁의 지휘로,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 대표 오케스트라 디오오케스트라가 국악과 양악의 만남을 보여준다.
소프라노 김은주, 테너 김재형, 가수 박완규, 소년소녀합창단, 전통타악연희단 등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1부는 '아리랑 환상곡'으로 시작해 소프라노 김은주가 '산유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를, 테너 김재형이 '뱃노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인다.
2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소년소녀합창단이 캐럴 음악,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을 그린 '당연한 것들' 등을 들려준다.
방역을 위해 객석은 한 칸 띄어 앉기로 전 좌석의 50%만 운영한다.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문의는 ☎053-606-6133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시민의 마음을 음악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마에스트로 임성혁의 지휘로, 대구시립국악단과 지역 대표 오케스트라 디오오케스트라가 국악과 양악의 만남을 보여준다.
소프라노 김은주, 테너 김재형, 가수 박완규, 소년소녀합창단, 전통타악연희단 등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2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소년소녀합창단이 캐럴 음악,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을 그린 '당연한 것들' 등을 들려준다.
방역을 위해 객석은 한 칸 띄어 앉기로 전 좌석의 50%만 운영한다.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문의는 ☎053-606-6133
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시민의 마음을 음악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