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61곳 농어촌민박 특별점검…코로나19 확산 방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동해시는 가족·지인 모임이 증가하는 연말연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고자 농어촌민박 61곳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촌 민박 38곳, 어촌민박 23곳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까지 점검한다.
농·어촌 민박별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 현황 점검과 이용객 준수사항 안내 등으로 연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원 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 및 자체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 방역소독 실시, 신고 객실 수 준수 확인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있으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등 사고를 예방하고 농촌관광 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농촌 민박 38곳, 어촌민박 23곳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까지 점검한다.
농·어촌 민박별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 현황 점검과 이용객 준수사항 안내 등으로 연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원 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 및 자체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 방역소독 실시, 신고 객실 수 준수 확인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있으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등 사고를 예방하고 농촌관광 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