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선결제 착한소비 확산운동 전개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코로나19로 연말·연시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해 14일 ‘착한 소비 운동(선결제/선구매)’ 릴레이를 진행키로 하고 1차 릴레이 참여기관 18개를 지명 했다.

 이번 ‘착한소비운동(선결제/선구매)’릴레이는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지역 소상공인 업소에 선결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3명 이상) SNS나 언론을 통해 홍보를 하면 된다.

 이재하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의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동네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우리 지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착한소비운동’ 릴레이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여러 유관기관, 경제단체, 협회 및 조합 등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