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등장한 "안철수를 팝니다…아이돌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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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등장했다.
15일 안 후보 측에 따르면 안 후보는 전날 오전 당근마켓에 '찰스'라는 닉네임으로 영등포구 인증을 받아 "안철수를 팝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안 후보는 "안녕하세요.
안철숩니다.
진짜 안철수 맞고요"라며 "모든 힘든 시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저 안철수를 팝니다"라고 했다.
안 후보는 '특기'에 "의사 경력으로 사람 잘 고칩니다.
몸과 마음 모두", "마라톤 완주 경험으로 '체력갑'입니다", "교수 경력으로 가르치는 것도 잘합니다"라고 적었다.
'가능 서비스 예시'로는 "아이 돌봄", "숫불구이집 숫총각", "자영업자 전단지 배포 등 홍보", "밤늦게 귀가하시는 여성분들을 위한 귀갓길 동행"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2030 청년 온라인 플랫폼인 #청년의꿈에도 직접 등장해 청년 지지 비법을 묻기도 했다.
온라인 직접 소통을 통해 청년 표심에 구애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안 후보 측 장지훈 공보부단장은 통화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권자와 직접 접촉하고, 현장에서 민생과 정책의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5일 안 후보 측에 따르면 안 후보는 전날 오전 당근마켓에 '찰스'라는 닉네임으로 영등포구 인증을 받아 "안철수를 팝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안 후보는 "안녕하세요.
안철숩니다.
진짜 안철수 맞고요"라며 "모든 힘든 시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저 안철수를 팝니다"라고 했다.

몸과 마음 모두", "마라톤 완주 경험으로 '체력갑'입니다", "교수 경력으로 가르치는 것도 잘합니다"라고 적었다.
'가능 서비스 예시'로는 "아이 돌봄", "숫불구이집 숫총각", "자영업자 전단지 배포 등 홍보", "밤늦게 귀가하시는 여성분들을 위한 귀갓길 동행"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2030 청년 온라인 플랫폼인 #청년의꿈에도 직접 등장해 청년 지지 비법을 묻기도 했다.
온라인 직접 소통을 통해 청년 표심에 구애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안 후보 측 장지훈 공보부단장은 통화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권자와 직접 접촉하고, 현장에서 민생과 정책의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