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7일부터 구정소식 문자 알림서비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7일부터 구정소식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SMS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접종 안내나 재활용 쓰레기 배출 요령 등 행정 정보와 지역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구 홈페이지 정보제공에 동의한 가입자와 신규 서비스 신청자에게 격주로 1회 발송할 계획이다.

신규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내 구정소식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구는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규 신청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 5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정 정보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홍보 채널 및 가입자 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