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 계류 공사작업선서 불…40여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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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계류돼 있던 공사작업선에서 불이 나 해경과 소방이 진화했다.
1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 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우목항에 계류 중인 2천475t급 공사작업선 A호에서 불이 났다.
A호 관리자 B씨는 배 안에서 머물다가 화재 상황을 보고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파출소 육상요원과 경비함정, 구조대를 동원해 포항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화에 나서 4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발전기실이 모두 탔다.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B씨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 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우목항에 계류 중인 2천475t급 공사작업선 A호에서 불이 났다.
A호 관리자 B씨는 배 안에서 머물다가 화재 상황을 보고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파출소 육상요원과 경비함정, 구조대를 동원해 포항북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화에 나서 4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발전기실이 모두 탔다.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B씨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