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네 번째 금연광고인 '도와줄게요' 편을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지상파와 라디오, 케이블 TV, 종합편성채널, 온라인, 옥외 매체 등을 통해 내보낼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에게 금연상담전화(☎ 1544-9030), 병·의원 금연치료, 금연캠프 등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 항목은 노담 캠페인 홈페이지(nodam.kr/services)에서 볼 수 있다.
복지부는 지난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 보고 등에 따르면 흡연자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하는 비율은 4%에 불과하지만, 상담을 받고 금연치료제 사용 등을 병행할 때 금연 성공률을 최고 6.3배까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