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이 1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전 전 부시장은 이날 충남도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수십 년간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밀알이 돼 당원들의 열망인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고향인 아산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전 전 부시장은 8급 토목직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 사회재난대응과장,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