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외동∼주촌 연결도로 18년 만에 왕복 6차로 확장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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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도비와 시비 1천317억원을 들여 왕복 2차로였던 도로를 왕복 6차로로 넓혔다.
김해시는 2003년 경남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이 사업을 시작했다.
전체 4.21㎞ 구간 중 외동고개∼천곡1교차로(주천면 사무소) 1.72㎞ 구간은 2017년 12월 6차로로 넓혀 우선 개통했다.
이어 4년 만에 천곡1교차로∼골든루트 교차로∼후포 박스(BOX) 구간 2.49㎞를 오는 20일께 6차로로 추가 개통한다.
지방도 1042호선은 김해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로다.
신도시가 생긴 주촌면과 장유를 오가는 도로여서 올해 하루 교통량이 3만3천 대가 넘어 교통체증이 심했다.
김해시는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도로 확장에 18년이나 걸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