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전수검사서 수용자 1명 확진…추가 PCR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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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동부구치소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490여명, 수용자 1천9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 여성 수용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역학조사를 시행하는 한편 여성 직원 및 여성 수용자들에 대해 추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 8일 수감 중 서울구치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래 이날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당시 전수검사 결과 동부구치소 수용자 3명과 직원 1명이 확진됐고, 뒤이어 시행한 2차 PCR검사에서도 수용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확진된 수용자는 3차 전수검사에서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성교도소에서는 전날 직원 3명과 수용자 27명 등 총 3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 직원·수용자 7만여명을 상대로 이날부터 사흘간 전수검사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490여명, 수용자 1천9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 여성 수용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역학조사를 시행하는 한편 여성 직원 및 여성 수용자들에 대해 추가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 8일 수감 중 서울구치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래 이날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당시 전수검사 결과 동부구치소 수용자 3명과 직원 1명이 확진됐고, 뒤이어 시행한 2차 PCR검사에서도 수용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확진된 수용자는 3차 전수검사에서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성교도소에서는 전날 직원 3명과 수용자 27명 등 총 3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 직원·수용자 7만여명을 상대로 이날부터 사흘간 전수검사에 들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