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경남 교육지원금 제외 영유아에게 보육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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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경남도교육청 교육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영유아에게 보육 재난지원금 5만원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성군은 도교육청 교육 재난지원금 대상자에 5∼7세 유치원생만 포함돼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자 보육 재난지원금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 중 2021년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이다.
전체 아동 1천247명 중 교육 재난지원금 대상 아동, 해외 출국 아동 등을 제외한 1천50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1인당 5만원 상당 고성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2022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 모든 아이가 어떤 이유로든 차별받지 않도록 같은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경남도교육청은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생까지 전 학생에게 1인당 5만원 상당 상품권 혹은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 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 국면에서 정상적인 등교 수업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각 지자체에서 사용되지 못한 급식 예산을 활용해 현금이나 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
고성군은 도교육청 교육 재난지원금 대상자에 5∼7세 유치원생만 포함돼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자 보육 재난지원금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 중 2021년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이다.
전체 아동 1천247명 중 교육 재난지원금 대상 아동, 해외 출국 아동 등을 제외한 1천50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1인당 5만원 상당 고성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2022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 모든 아이가 어떤 이유로든 차별받지 않도록 같은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경남도교육청은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생까지 전 학생에게 1인당 5만원 상당 상품권 혹은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 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 국면에서 정상적인 등교 수업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각 지자체에서 사용되지 못한 급식 예산을 활용해 현금이나 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