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VRAR체험관, 시민 체감형 XR 콘텐츠 1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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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eXtended Reality)은 가상현실·증강현실·혼합현실 기술을 통칭해서 부르는 표현이다.
벡스코(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 위치한 부산VRAR체험관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2017년부터 운영하는 가상 융합 세계 체험공간이자 서비스 개발 가늠터이다.
진흥원은 LG유플러스와 협력해 부산VRAR체험관에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유플러스 다이브(U+ DIVE)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유플러스 다이브 전시 부스에서는 영화·공연부터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 카테고리 1천500여 편의 XR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15일 정식 오픈 및 기념이벤트를 한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를 통해 부산 전역으로 VRAR 체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VRAR 체험관은 사용자 반응형 콘텐츠, 증강현실 콘텐츠, 다중사용자 콘텐츠, 실시간 중계합성 콘텐츠, 부산지역 기업 콘텐츠 등 6개 무료 체험공간을 구축해 놓고 있다.
체험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체험비는 무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