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청소년·성인 결핵백신 임상 2b·3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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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기업 큐라티스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 후보물질 'QTP101'의 글로벌 임상 2b·3상 시험 계획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하고 시험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큐라티스는 연세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를 비롯한 5개 병원에서 건강한 청소년과 성인 수백 명을 대상으로 임상 2b상을 수행해 QTP101의 최적 투여 요법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아시아 지역 임상 3상에서 수천 명을 대상으로 QTP101의 유효성을 위약(가짜약)과 비교할 방침이다.
세부적인 임상 규모는 식약처 승인 이후 공개한다.
QTP101은 결핵균에서 유래한 4종의 잠복성 및 병원성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 융합 단백질 항원인 결핵 항원과 합성 면역 증강제로 구성돼있다.
큐라티스는 QTP101이 국내 청소년 대상 임상 1상과 성인 대상 임상 2a상 시험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 물질을 2025년까지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으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연합뉴스
큐라티스는 연세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를 비롯한 5개 병원에서 건강한 청소년과 성인 수백 명을 대상으로 임상 2b상을 수행해 QTP101의 최적 투여 요법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아시아 지역 임상 3상에서 수천 명을 대상으로 QTP101의 유효성을 위약(가짜약)과 비교할 방침이다.
세부적인 임상 규모는 식약처 승인 이후 공개한다.
QTP101은 결핵균에서 유래한 4종의 잠복성 및 병원성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 융합 단백질 항원인 결핵 항원과 합성 면역 증강제로 구성돼있다.
큐라티스는 QTP101이 국내 청소년 대상 임상 1상과 성인 대상 임상 2a상 시험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 물질을 2025년까지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으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