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회서비스원 이달 출범…초대 원장 김창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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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에서는 임원 1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이사장 선출, 직제·조직 구성, 인사 등 사회서비스원 규정에 대한 안건이 심의·의결된다.
울산시 출자·출연기관인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는 김창선 좋은일자리 대표(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가 선임됐다.
중구 우정동에 사무실을 두는 사회서비스원은 경영기획팀, 민간기관지원팀 등 조직에서 직원 20명이 근무한다.
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 시설을 직접 운영해 사회서비스 제공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또 종사자의 근무 환경과 전문성을 끌어올려 시민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출범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들의 기대 속에 개원하는 만큼 사회서비스원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