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내년 상반기 공개채용으로 신규직원 450명을 뽑는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상반기 중 신입직원 일반 420명, 정보기술(IT) 30명을 공채하는 내용의 신규 채용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주 초 이를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신규 채용인원은 올해 상반기(340명) 대비 32% 늘어난 규모다.

일선 영업점의 인력 공백을 고려해 상반기 채용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은행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협은행, 내년 상반기 450명 채용 예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