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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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타종행사를 준비해 왔다.
시는 지난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도 취소했다.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고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겹치며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며 "특별방역 기간인 다음 달 2일까지 각종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