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하루새 81명 추가 확진…청주 52명 올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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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하루 동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1명이 추가 발생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청주 52명, 충주 10명, 진천 5명, 제천·증평·음성 각 3명, 보은·괴산 각 2명, 영동 1명이다.
청주의 경우 하루 기준으로 올해 최다 기록이다.
지난해 12월 18일(57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들 가운데 70.4%인 57명은 돌파감염 사례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69명은 이전 확진자의 접촉자, 가족, 직장 동료 등을 통한 연쇄감염이다.
나머지 12명은 증상 발현 검사 등을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연쇄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의 모 병원에서 2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5명이 됐다.
청주 상당구 어린이집 특별활동강사 관련 3명(〃 65명), 상당구 중학교 관련 1명(〃 23명), 서원구 종교시설 관련 2명(〃 18명), 서원구의 또 다른 종교시설 관련 6명(〃 7명), 흥덕구 어린이집 관련 1명(〃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 자동차부품업체 관련 2명(〃 22명), 충주 종교인 기도회 관련 1명(〃 16명), 제천 종교시설 관련 2명(〃 21명), 진천 사적모임 관련 2명(〃 7명)도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천644명이 됐다.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대상자(159만1천9명)의 83%인 132만1천85명이다.
3차 접종 완료자는 12.8% 20만3천870명이다.
이상 반응은 9천759건 접수됐다.
/연합뉴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청주 52명, 충주 10명, 진천 5명, 제천·증평·음성 각 3명, 보은·괴산 각 2명, 영동 1명이다.
청주의 경우 하루 기준으로 올해 최다 기록이다.
지난해 12월 18일(57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들 가운데 70.4%인 57명은 돌파감염 사례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69명은 이전 확진자의 접촉자, 가족, 직장 동료 등을 통한 연쇄감염이다.
나머지 12명은 증상 발현 검사 등을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연쇄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의 모 병원에서 2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5명이 됐다.
청주 상당구 어린이집 특별활동강사 관련 3명(〃 65명), 상당구 중학교 관련 1명(〃 23명), 서원구 종교시설 관련 2명(〃 18명), 서원구의 또 다른 종교시설 관련 6명(〃 7명), 흥덕구 어린이집 관련 1명(〃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 자동차부품업체 관련 2명(〃 22명), 충주 종교인 기도회 관련 1명(〃 16명), 제천 종교시설 관련 2명(〃 21명), 진천 사적모임 관련 2명(〃 7명)도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천644명이 됐다.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대상자(159만1천9명)의 83%인 132만1천85명이다.
3차 접종 완료자는 12.8% 20만3천870명이다.
이상 반응은 9천759건 접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