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누적 탑승객 30만명 돌파…국제선 취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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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누적 탑승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20만명 돌파 이후 7개월 만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노선 축소에도 국내선을 꾸준히 운항한 결과"라며 "국제선 운항을 비롯해 여객과 화물 분야 등 장기 사업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플라이강원은 국토교통부가 내년 설 연휴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개방을 예정함에 따라 트래블버블 협정을 체결한 싱가포르를 비롯해 대만과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국제선 운항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2040년까지 장기 사업계획 수립하고 첫 사업 구간인 내년부터 2026년까지 여객운송사업과 화물운송사업 부문을 확대하기로 했다.
여객 부문에서는 중형기를 포함한 총 10대의 항공기 보유, 국내외 34개 도시 취항, 항공과 관광을 융합한 TCC 프로그램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140만명 유치를 추진한다.
화물 부문에서는 양양국제공항 인근 화물 인프라 구축, 플라이강원 카고 자회사 설립 추진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플라이강원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화물운송사업면허를 신청했다.
2019년 11월 22일 양양∼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 플라이강원은 지난달 22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취항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합뉴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노선 축소에도 국내선을 꾸준히 운항한 결과"라며 "국제선 운항을 비롯해 여객과 화물 분야 등 장기 사업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플라이강원은 국토교통부가 내년 설 연휴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개방을 예정함에 따라 트래블버블 협정을 체결한 싱가포르를 비롯해 대만과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국제선 운항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2040년까지 장기 사업계획 수립하고 첫 사업 구간인 내년부터 2026년까지 여객운송사업과 화물운송사업 부문을 확대하기로 했다.
여객 부문에서는 중형기를 포함한 총 10대의 항공기 보유, 국내외 34개 도시 취항, 항공과 관광을 융합한 TCC 프로그램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140만명 유치를 추진한다.
화물 부문에서는 양양국제공항 인근 화물 인프라 구축, 플라이강원 카고 자회사 설립 추진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플라이강원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화물운송사업면허를 신청했다.
2019년 11월 22일 양양∼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 플라이강원은 지난달 22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취항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