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책방은 살아있다'…13일 서울시 배움터사업 성과공유회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의 성과 공유회 '동네책방은 살아있다'를 13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작한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는 시민들 가까이에 있는 동네서점이 지역 커뮤니티 겸 복합문화공간이자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 임경선이 진행하는 북토크를 시작으로, 4개 서점 대표들이 나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내년에도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도하고 싶은 것들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 등을 함께 이야기한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올해 나에게 힘이 되어준 책 속의 한마디'를 공유하고 낭독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신청(bit.ly/3prOijC) 페이지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smile.seoul.kr)나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SNS(인스타그램 webookbang으로 검색 #우리동네책방배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네책방은 살아있다'…13일 서울시 배움터사업 성과공유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