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15명 추가…4명 집단감염 사례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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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10일 오후 5시까지 15명이 확진돼 도내 누적 인원이 4천8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8명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유증상자다.
이 중 4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3명은 '제주시 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은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제주시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67명,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이들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용,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278명으로, 하루 평균 39.71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된 자는 360명(타지역 확진자 7명 제외), 격리 해제는 3천719명(사망 10명, 이관 31명 포함)이다.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도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 완료율은 79.9%다.
/연합뉴스
제주도는 10일 오후 5시까지 15명이 확진돼 도내 누적 인원이 4천8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8명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유증상자다.
이 중 4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3명은 '제주시 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은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제주시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67명,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이들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용,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278명으로, 하루 평균 39.71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된 자는 360명(타지역 확진자 7명 제외), 격리 해제는 3천719명(사망 10명, 이관 31명 포함)이다.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도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 완료율은 79.9%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