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시청 1층 민원 관련 3개 부서에서 직원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청 민원 관련 3개 부서서 직원 15명 확진
지난 5일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뒤 6일 6명, 이날 8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보건 당국은 시청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직원들이 모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라 별도의 시설 폐쇄조치는 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