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 해외 영화제서 잇단 수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일 배급사 더쿱에 따르면 '혼자 사는 사람들'은 최근 폐막한 제39회 토리노영화제에서 배우 공승연이 여우주연상을, 제43회 카이로국제영화제에서 홍성은 감독이 신인 감독상을 받았다.
홍 감독의 데뷔작인 '혼자 사는 사람들'은 누구와도 관계를 맺고 싶어하지 않는 콜센터 직원 진아(공승연)의 이야기를 통해 고독과 싸우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화는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과 CGV아트하우스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공승연이 지난달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