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구성원, 코로나19 여파 혈액 부족에 헌혈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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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구성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헌혈 감소에 따른 심각한 혈액 부족 사태에 도움을 주고자 단체 헌혈에 나섰다.
상지대 학생과 교수, 교직원 등은 6일 교내 이동 헌혈 차량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단체 헌혈이다.
헌혈에 참여한 30여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인원을 분산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혈액 보유량은 안정적 기준인 5일치를 약간 상회하는 5.3일치를 보인다.
혈액 보유량 5일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평균 5천600여명이 헌혈해야 한다.
지난해 11월 상지대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차례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60여 명이 참여했다.
상지대는 도내 대학 최초로 2006년 11월 교내 창조관 3층에 '헌혈의 집'을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4만5천여명이 생명나눔을 실천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연합뉴스
상지대 학생과 교수, 교직원 등은 6일 교내 이동 헌혈 차량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단체 헌혈이다.
헌혈에 참여한 30여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인원을 분산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혈액 보유량은 안정적 기준인 5일치를 약간 상회하는 5.3일치를 보인다.
혈액 보유량 5일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평균 5천600여명이 헌혈해야 한다.
지난해 11월 상지대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차례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60여 명이 참여했다.
상지대는 도내 대학 최초로 2006년 11월 교내 창조관 3층에 '헌혈의 집'을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4만5천여명이 생명나눔을 실천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