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년 예산안 7천619억원…올해보다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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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7천619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23.9%(1천47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다.
주요 세입은 지방세 1천216억원, 세외수입 226억원, 보통교부세 1천870억원, 국·도비 보조금 2천637억원 등이다.
이중 보통교부세의 경우 행정안전부 산정기준에 특별재난지역 지원복구비 수요와 등록 외국인 수 보정수요가 반영돼 올해보다 333억원(21.6%)이나 늘었다.
세출 예산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139억원, 수소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 49억원,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 34억원,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구축 27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6억원 등을 반영했다.
대규모 투자사업으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 65억원, 비점오염 저감사업 59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 보상비 36억원,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인곡·원남·용산·대풍·맹동·상우) 127억원 등을 추진한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세출 예산에는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 개선 43억원,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 42억원,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 40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41억원, 생활체육공원 조성 37억원,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37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재해복구 및 재난안전 분야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무극·모래내·신천·쌍정·목골·도청) 103억원과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상곡·용대·장구실·후평·지부내·댓골) 34억원 등을, 경제·농림 분야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32억원와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164억원 등을, 사회복지 분야에 기초연금 520억원과 생계급여 지원 180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 예산안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연합뉴스
이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23.9%(1천47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다.
주요 세입은 지방세 1천216억원, 세외수입 226억원, 보통교부세 1천870억원, 국·도비 보조금 2천637억원 등이다.
이중 보통교부세의 경우 행정안전부 산정기준에 특별재난지역 지원복구비 수요와 등록 외국인 수 보정수요가 반영돼 올해보다 333억원(21.6%)이나 늘었다.
세출 예산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139억원, 수소가스안전 체험교육관 건립 49억원,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 34억원,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구축 27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6억원 등을 반영했다.
대규모 투자사업으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 65억원, 비점오염 저감사업 59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 보상비 36억원,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인곡·원남·용산·대풍·맹동·상우) 127억원 등을 추진한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세출 예산에는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 개선 43억원,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 42억원,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 40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41억원, 생활체육공원 조성 37억원,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37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재해복구 및 재난안전 분야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무극·모래내·신천·쌍정·목골·도청) 103억원과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상곡·용대·장구실·후평·지부내·댓골) 34억원 등을, 경제·농림 분야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32억원와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164억원 등을, 사회복지 분야에 기초연금 520억원과 생계급여 지원 180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 예산안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