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 정규 2집 '더 북2' 발표
일본 인기 밴드 요아소비가 정규 2집 '더 북 2'(THE BOOK2)를 발표했다고 유통사 오챠드가 6일 밝혔다.

요아소비는 프로듀서 아야세와 싱어송라이터 이쿠라로 이뤄진 2인조 밴드다.

2019년 데뷔 싱글 '밤을 달리다'가 6억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일본 최고 인기 밴드 가운데 하나로 등극했다.

요아소비는 소니뮤직재팬에서 운영하는 소설 플랫폼 '모노가타리' 공모전 수상작을 토대로 곡을 쓰는 독특한 제작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뮤직비디오도 소설 내용을 반영해 만들어진다.

이번 정규 2집은 1월에 발표한 1집 '더 북'(THE BOOK)에 이어 11개월 만의 정규음반이다.

요아소비는 책처럼 넘겨볼 수 있는 바인더 형태의 한정 수량 CD도 발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