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내년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3천185명 모집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78명 늘어난 3천185명이다.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지킴이 등 '공익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또는 공공시설 업무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함께그린카페, 착한상회 편의점 등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나뉜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일부 사업 만 60세 이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명함판 사진, 기초연금 수급자 확인서(공익활동형에 한함),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하고 모집 분야별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02-2627-1383)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