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3개월간 집중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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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해 내년 2월까지…941명 선제적 조사·모니터링
강원 강릉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빅데이터 활용, 긴급복지 중지 대상 등 941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발굴 조사를 진행한다.
또 독거노인세대 중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중점대상자를 발굴해 강릉이웃살피미 앱(App)을 가동, 상시모니터링을 한다.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과 SNS 메신저를 통해 발굴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강릉복지깨알톡톡'을 통해 누구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발굴한 위기가구는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급여를 우선 연계하고, 민간자원을 활용한 동파 보일러 긴급 수리 등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구축·지원할 계획이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활동 감소로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더 악화하기 쉽다"며 "주변을 조금만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강릉복지깨알톡톡으로 적극적으로 안내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간 빅데이터 활용, 민관 협력 등을 통해 1천190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 786명에게 복지상담 제공하고 216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이 기간 빅데이터 활용, 긴급복지 중지 대상 등 941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발굴 조사를 진행한다.
또 독거노인세대 중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중점대상자를 발굴해 강릉이웃살피미 앱(App)을 가동, 상시모니터링을 한다.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과 SNS 메신저를 통해 발굴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강릉복지깨알톡톡'을 통해 누구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발굴한 위기가구는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급여를 우선 연계하고, 민간자원을 활용한 동파 보일러 긴급 수리 등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구축·지원할 계획이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활동 감소로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더 악화하기 쉽다"며 "주변을 조금만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강릉복지깨알톡톡으로 적극적으로 안내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간 빅데이터 활용, 민관 협력 등을 통해 1천190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 786명에게 복지상담 제공하고 216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