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90명 신규 확진…감염자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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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 늘었다.
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9천303명으로 전날보다 90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달성군 소재 건설 현장 관련이다.
지난달 30일 근로자 1명이 확진돼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감염자가 추가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7명으로 늘었다.
또 수성구 태권도학원(7명), 북구 병원(1명), 동구 보습학원(5명), 동구 직업교육 학원(1명), 동구 경로당(2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3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5명은 감염경로 불상으로 분류됐고 1명은 해외 유입이다.
특히 전날 대구에서는 확진 판정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4명이 잇따라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314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916명으로 378명은 병원에, 373명은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다.
또 153명은 재택치료 중이고, 12명은 입원 예정이다.
/연합뉴스
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9천303명으로 전날보다 90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달성군 소재 건설 현장 관련이다.
지난달 30일 근로자 1명이 확진돼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감염자가 추가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7명으로 늘었다.
또 수성구 태권도학원(7명), 북구 병원(1명), 동구 보습학원(5명), 동구 직업교육 학원(1명), 동구 경로당(2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3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5명은 감염경로 불상으로 분류됐고 1명은 해외 유입이다.
특히 전날 대구에서는 확진 판정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4명이 잇따라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314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916명으로 378명은 병원에, 373명은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다.
또 153명은 재택치료 중이고, 12명은 입원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