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취약층 발굴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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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취약계층과 관련한 빅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해당 가정을 찾아간다.
특히 주거 취약층(전·월세 6천800만 원 이하) 가운데 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 징후가 있는 독거 가구를 전수조사한다.
위기가정에는 긴급복지 지원과 기초생활 보장제도,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급여 지원기준에 충족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에 있다고 판단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적절한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 129)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도는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취약계층과 관련한 빅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해당 가정을 찾아간다.
특히 주거 취약층(전·월세 6천800만 원 이하) 가운데 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 징후가 있는 독거 가구를 전수조사한다.
위기가정에는 긴급복지 지원과 기초생활 보장제도,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급여 지원기준에 충족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에 있다고 판단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적절한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 129)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