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구) 국회의원은 내년 정부예산에 충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사업비(48억원)가 신규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변재일 "청주 밀레니엄타운에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
충북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2023년까지 120억원이 투입돼 청주 밀레니엄타운 안에 조성된다.

기업 입주공간과 관련 인프라가 구축되고 나서 4년간 총 80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고 변 의원실은 전했다.

변 의원은 "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전국 9개 시·도에서 운영 중"이라며 "지역 콘텐츠 산업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북에도 꼭 필요하다고 정부를 설득해 내년 예산에 신규 반영했다"고 전했다.

변 의원은 오창테크노폴리스 폐수 연계시설 설치사업비도 정부안 대비 8억6천200만원이 증액돼 총 15억6천200만원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