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내년 1월 7일까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관 가능 기간은 2022년 2월부터 6월까지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연면적 230㎡ 규모의 전시 공간이다.

회화나 사진 등 평면 시각예술 작품 30점 이상을 전시할 수 있다.

비상업적·공익적 목적의 대관만 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공단은 심사를 거쳐 1월 중순에 유선으로 최종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