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솜씨…작품 전시·공연 진행
전북 전주시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물을 선보이는 '제2회 청년독립예술주간'을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주형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됐던 19개 팀, 25명의 예술인이 지난 3월부터 만든 음악, 미술, 무용, 문학 작품이 전시 또는 공연된다.

전주시청과 캘리댄스스튜디오, 창작소극장, 향유갤러리 등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청년 예술인들이 1년간 공들여 만든 창작물들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