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손글씨 대회 수상작, 국립해양박물관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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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참여형 등대 문화행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고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내일을 노래 부른다' 등 올해 대상작을 포함해 역대 수상작 30점을 선정해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해양박물관 전시 이후에는 영도등대 'See&Sea 갤러리', 국립등대박물관 등에서 내년 6월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부산해수청과 등대박물관은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누리집에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