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요양시설 확진 132명 중 100명 돌파감염…추가접종도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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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은 미접종…8명은 1차 접종만
대전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원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자 132명 가운데 100명은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돌파감염자 중 32명은 이르면 지난달 10일 이후 추가 접종도 마쳤다.
지난 2월부터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졌지만 24명은 백신을 아예 맞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됐고, 8명은 1차만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별로는 36명이 확진된 서구 A요양병원의 경우 28명이 돌파감염됐다.
6명은 백신을 전혀 맞지 않았고, 1명은 1차만 접종했다.
중구 B요양병원 확진자 33명 가운데는 22명이 돌파감염자다.
10명은 미접종, 2명은 1차만 접종이다.
대전지역 전체 요양시설 179곳(요양병원 56·요양원 123곳)의 1만9천639명 중에는 73.3%인 1만4천389명이 추가 접종에 동의했다.
동의자 가운데 91.0%인 1만3천89명이 지금까지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연합뉴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돌파감염자 중 32명은 이르면 지난달 10일 이후 추가 접종도 마쳤다.
지난 2월부터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졌지만 24명은 백신을 아예 맞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됐고, 8명은 1차만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별로는 36명이 확진된 서구 A요양병원의 경우 28명이 돌파감염됐다.
6명은 백신을 전혀 맞지 않았고, 1명은 1차만 접종했다.
중구 B요양병원 확진자 33명 가운데는 22명이 돌파감염자다.
10명은 미접종, 2명은 1차만 접종이다.
대전지역 전체 요양시설 179곳(요양병원 56·요양원 123곳)의 1만9천639명 중에는 73.3%인 1만4천389명이 추가 접종에 동의했다.
동의자 가운데 91.0%인 1만3천89명이 지금까지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