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시, 경주에 자동차 시트 부품 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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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주시, 자동차 시트 제품 제조 기업인 디에스시는 2일 시청에서 1천1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디에스시는 올해 8월 국내 복귀(리쇼어링)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경주 문산2일반산업단지 2만7천㎡에 2024년까지 시트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인근 9만7천㎡에 2026년까지 물류단지를 개발해 안정적인 부품 공급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디에스시는 생산 제품 대부분의 거래처가 울산권역에 있는 데다 경주 인근에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어 중국에서 국내로 복귀를 결정했다.
도는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돕는 조례를 만들어 임대료 감면, 고용 창출 보조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도는 앞서 동희산업(김천), 아주스틸(김천), 일지테크(경주) 3개 기업의 국내 복귀 투자를 유치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디에스시는 올해 8월 국내 복귀(리쇼어링)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경주 문산2일반산업단지 2만7천㎡에 2024년까지 시트 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인근 9만7천㎡에 2026년까지 물류단지를 개발해 안정적인 부품 공급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디에스시는 생산 제품 대부분의 거래처가 울산권역에 있는 데다 경주 인근에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어 중국에서 국내로 복귀를 결정했다.
도는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돕는 조례를 만들어 임대료 감면, 고용 창출 보조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도는 앞서 동희산업(김천), 아주스틸(김천), 일지테크(경주) 3개 기업의 국내 복귀 투자를 유치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