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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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도시별 문화사업을 통해 사회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문화자치형 정책이다.
안동시는 '예비 문화도시' 자격으로 내년 한 해 동안 본격적인 문화도시 사업에 나선다.
시는 주민 개개인 삶이 변화하는 문화학교 운영, 각종 예술실험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말 정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공식 지정되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200억원의 예산으로 문화도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련 기관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며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