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한복을 입읍시다"…본회의서 실크한복 착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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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와 시의회가 우리 고유의 한복 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려고 2일 열린 진주시의회 본회의에 참석자 모두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상영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과 집행부 전원이 진주실크로 만든 한복을 입고 회의를 진행했다.
세계 5대 실크 명산지인 진주실크와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19년 '진주시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그해 11월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조 시장과 일부 시의원들이 한복을 착용해 화제가 됐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 문화 활성화' 공모 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 '한복 문화주간'행사를 개최했다.
'한복 문화주간 진주 가을'을 주제로 MZ세대 한복 일상화 패션쇼, 삼현여고 학생들의 일상 속 한복 체험, 진주 로열실크 스타 한복 컬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합뉴스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상영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과 집행부 전원이 진주실크로 만든 한복을 입고 회의를 진행했다.
세계 5대 실크 명산지인 진주실크와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19년 '진주시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그해 11월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조 시장과 일부 시의원들이 한복을 착용해 화제가 됐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 문화 활성화' 공모 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 '한복 문화주간'행사를 개최했다.
'한복 문화주간 진주 가을'을 주제로 MZ세대 한복 일상화 패션쇼, 삼현여고 학생들의 일상 속 한복 체험, 진주 로열실크 스타 한복 컬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