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8층서 창틀 교체하던 작업자 2명 추락사 입력2021.12.02 14:52 수정2021.12.02 14:5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일 오전 9시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창틀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과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새로 교체할 창틀을 끌어 올려 실내로 들이는 과정에서 기존 창틀이 밖으로 떨어지면서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책임자 등을 조사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확인되면 입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경찰, 비상계엄 수사 일부 공수처에 이첩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2 '이어폰 끼고 작업' 120명 한꺼번에…산재 신청 급증한 이유가 [김대영의 노무스쿨] 가전제품 수리 경력만 18년에 이르는 전직 삼성전자서비스 소속 직원이 '소음성 난청'에 따른 산업재해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가전 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이 난청 발생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3 '누누티비' 운영자 잡혔다…고급차·시계·비트코인까지 압수 국내 동영상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던 '누누티비' 운영자가 구속기소됐다.16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누누티비 운영자 A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문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