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하계U대회 유치위, 충청권 4개 체육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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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U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1일 충북도청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체육회와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체육회는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및 스포츠 교류를 통한 유치 활동 지원, 종목·단체별 대회를 통한 홍보 등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들 체육회는 "충청권에서 첫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열린다면 체육계와 지역민들의 자존감이 고취되고,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체육회는 자체 '체육인의 날' 행사를 열어 대회 유치 의지를 모으기 위한 서명운동도 전개한다.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2027년 7∼8월 150여개국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지난해 이 대회 유치에 뜻을 모은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8월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한 데 이어 9월 1일 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했다.
FISU는 내년 1월까지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후 약 1년간의 분야별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쳐 2023년 1월 말 최종 개최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들 체육회는 "충청권에서 첫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열린다면 체육계와 지역민들의 자존감이 고취되고,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체육회는 자체 '체육인의 날' 행사를 열어 대회 유치 의지를 모으기 위한 서명운동도 전개한다.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2027년 7∼8월 150여개국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지난해 이 대회 유치에 뜻을 모은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8월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한 데 이어 9월 1일 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했다.
FISU는 내년 1월까지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후 약 1년간의 분야별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쳐 2023년 1월 말 최종 개최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