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동신문고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 15일 파주서 이동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주요 상담 대상은 행정 분야, 부패 신고, 행정심판, 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사회복지, 법률상담, 소비자피해 구제, 지적 분쟁, 노동관계 등이다.

파주시 유대승 감사관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당일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파주시 감사관 옴부즈맨 팀(031-940-5971~4)에 민원 내용을 사전 제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