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지지율 폭등했다 조정…골든크로스할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일 최근 지지율 추이와 관련해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국민의) 힘겨움을 받아 안고 예민하게 대책을 만들고 집행하면 '골든 크로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TV 개국 10주년 특집 '이재명 후보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아직 시간은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저는 민주당 안에서 변방의 비주류 아니냐"며 "당의 주요 (지지층) 입장에서 선뜻 (지지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견이 완화돼 가고 당 안에서 이질감이 해소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며 "서서히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고, 상대(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폭등했지만 조정을 거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주장하는 '공정'에 대해서는 "아주 단순하게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이라며 "규칙을 어겨서 이익을 보지 않고, 규칙을 지킨다고 손해를 보지 않는 예측 가능한 사회, 합리적 사회가 공정한 사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후보도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지배자적 입장, 권력 행사하는 입장에서 접근하는 것과 국민 대중, 서민 입장에서 대하는 것 자체가 접근 방식과 입장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TV 개국 10주년 특집 '이재명 후보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아직 시간은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저는 민주당 안에서 변방의 비주류 아니냐"며 "당의 주요 (지지층) 입장에서 선뜻 (지지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견이 완화돼 가고 당 안에서 이질감이 해소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며 "서서히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고, 상대(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폭등했지만 조정을 거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주장하는 '공정'에 대해서는 "아주 단순하게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이라며 "규칙을 어겨서 이익을 보지 않고, 규칙을 지킨다고 손해를 보지 않는 예측 가능한 사회, 합리적 사회가 공정한 사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후보도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지배자적 입장, 권력 행사하는 입장에서 접근하는 것과 국민 대중, 서민 입장에서 대하는 것 자체가 접근 방식과 입장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