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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용 백신 개발에만 2~3개월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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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기존 백신이 효능이 있을지 2주 안에 밝혀질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공동 개발사인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화이자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는지 조사 중이며 2주 안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필요할 경우 새 변이에 맞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6주 내로 개발한 뒤 100일 안에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더나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부스터샷 개발에 나섰다. 모더나는 성명을 통해 “기존 백신의 1회 투여 용량을 늘리는 방안과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는 방안, 기존 바이러스와 새 변이에 한번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며 “최초 실험용 백신이 만들어지는 데는 통상 60~90일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벡터 방식의 백신 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AZ)와 존슨앤드존슨(J&J)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 역시 변이에 대응하는 새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만약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 효과가 떨어진다면 남은 희망은 치료제다. 라파엘 바야리 올모스 코펜하겐대 면역학 연구원은 “새 변이가 항체 치료제에는 내성을 가질 확률이 높지만 머크(MSD) 화이자 등이 개발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변이에 효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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