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잘못된 자본금 증자가 증여세를 발생시킨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수의 기업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자본금을 증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기업은 정보가 부족하거나 대주주의 주식 비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기존 주주의 지분 비율대로 주식을 배정하지 않는 불균등 증자를 합니다.

    자본금을 증자할 때는 기존 주주의 지분 비율대로 균등하게 배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반드시 주식의 시가를 계산하여 증여세 과세 여부를 검토해야 합니다. 하지만 법인 주주가 신주를 배정받을 권리를 포기하여 발생된 실권주를 배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시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배정받는다면 그 이익에 상응하는 금액을 이익을 얻은 자의 증여재산가액으로 보고 증여세가 과세됩니다.

    아울러 액면가 또는 시가보다 낮은 가액으로 자본금을 증자한 경우, 실권주를 배정하지 않더라도 증자에 참여한 주주는 이익을 얻게 됩니다. 즉, 증자에 참여한 주주가 신주를 인수하며 얻은 이익에 대해 증여세가 과세되는 것입니다.

    기업은 자본금을 증자하거나 기존 주주의 지분 비율대로 주식을 배정하지 않고 특정 주주에게 지분 비율을 초과한다면 시가로 증자를 해야 합니다. 만일 액면가 또는 시가보다 낮게 증자한다면 증여세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실권주 인수 및 실권주 포기와 상관없이 지분 비율대로 증자되지 않고 주식 시가보다 낮게 증자하는 경우에도 증여세가 발생합니다.

    이처럼 불균등증자 시 증여세 문제가 발생하지만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그 외 친족, 그 밖의 특수관계에 있는 자의 소유주식의 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의 발행 주식 총수 또는 출자 총액의 50%를 초과하는 자를 말합니다.

    과점주주에 해당하면 간주취득세 납부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간주 취득세는 해당 법인이 보유한 과세대상에 대해 과점주주가 다시 한 번 취득세를 납부하는 것입니다. 불균등 증자를 통해 과점주주가 되는 경우, 주식 비율만큼 간주취득세가 과세되고 기존 과점주주의 주식비율이 높아지면 높아진 주식비율만큼 간주취득세가 과세됩니다.

    특히 비상장법인에서 자본금을 증자한다면 대주주의 의결권이 강화되거나 기존 주주의 증자 미참여 등의 사유로 어쩔 수 없이 불균등 증자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불균등 증자를 하는 과정에서 상증법상 증여세 발생 여부를 검토해야 하고 세금 부담이나 재무위험을 줄여야 하기에 반드시 전문 컨설턴트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가지급금 정리, 임원퇴직금 중간정산, 제도 정비, 명의신탁 주식, 기업부설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 신용평가, 기업 인증,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 설립, 상속, 증여, 기업가정신 플랜 등이 있습니다.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가능합니다.
    잘못된 자본금 증자가 증여세를 발생시킨다
    작성자 :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최성윤

    ADVERTISEMENT

    1. 1

      롯데마트, 신학기 가방·실내화 최대 30% 할인…'볼꾸'·'백꾸' 강좌도

      롯데마트가 3월 신학기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키즈 식기류와 가방, 실내화 등 주요 신학기 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키즈 식기류 150여 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넘버블록스 올인원 교정 젓가락 세트'와 '넘버블록스 키즈 식기류', '디즈니 주토피아2 교정용 젓가락·스푼 케이스'를 3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 가방 10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나이키 가방 5종에 대해서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인프렌즈', '쿠로미', '캐치티니핑' 등 캐릭터 실내화도 1만원 초중반대 가격에 선보인다.책상용 의자와 메모리폼 방석을 비롯해 필통, 스케치북, 색연필 등 주요 학용품 150여 종도 할인가에 판매한다.롯데마트 문화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볼꾸(볼펜 꾸미기)'와 '백꾸(가방 꾸미기)' 등 체험형 강좌도 마련했다. 2월 말까지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롯데마트 관계자는 "신학기를 앞두고 식기류와 가방, 실내화 등 주요 신학기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체험형 강좌를 준비한 만큼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 2

      구리값 2.2% 상승…저가 매수·기술주 반등에 금속시장 들썩 [김주완의 원자재 포커스]

      국제 구리 가격이 저가 매수와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다.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기준 구리 가격은 전날 그리니치표준시(GMT) 오후 5시 기준 톤당 12,893달러로 2.2% 상승했다. 앞서 장중에는 12,941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구리는 지난 17일 1.8% 하락하며 2월 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세계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트레이더들은 음력 설 연휴로 대부분 시장에 참가하지 않았다. 판뮤어 리버럼의 애널리스트 톰 프라이스는 “그들은 연휴 기간 시장에 상당한 자금을 남겨두는 경우가 드물다”며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고 이는 저가 매수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원자재 중개 기업 마렉스는 보고서에서 비철금속 전반이 대신 미국 나스닥의 움직임을 따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인공지능(AI) 주도 매도세 이후 기술주가 낙폭을 만회하면서 최근 1.3% 상승했다.LME 창고의 구리 재고는 12거래일 연속 증가해 22만4625톤까지 늘었다. 이는 11개월 만의 최고치다. 뉴올리언스와 가오슝으로 신규 유입이 발생했다.미국 내 창고는 현재 LME 창고에 보관된 전체 가용 구리의 거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Comex 거래소에는 53만8122톤이 남아 있다.프라이스는 “재고와 구리 가격이 함께 상승한다면 뭔가 맞지 않는 것”이라며,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의 구리 소비율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LME 현물 구리 가격은 3개월물 선물 대비 톤당 97달러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됐다. 이는 단기적으로 금속 수요가 긴급하지 않음을 시사한다.비철금속 전반의 광범위한 상승세 속에서 아연은 지난 17일 2주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뒤 2.4% 올라 톤당 3365.50달러를 기록했다. 알루

    3. 3

      '1000원 아니면 안 사요'…다이소 화장품 난리나더니 결국

      국내 뷰티 시장의 가격 공식이 재편되고 있다. 1만~3만원대가 주류였던 기초·색조 화장품 시장에 다이소를 중심으로 1000~5000원대 초저가 제품이 빠르게 침투하며 소비 지형을 흔드는 분위기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의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최근 수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85% 증가한 데 이어 2024년에는 144% 급증했다. 2025년에도 약 70% 늘어났으며, 올해 1월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상품군도 대폭 확대됐다. 2022년 말 7개 브랜드 120여종에 불과했던 화장품 품목은 올해 1월 기준 160여개 브랜드, 1700여종으로 늘어났다. 과거 '임시 대체재'로 인식되던 저가 화장품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가성비 트렌드와 결합하며 주류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은 결과로 풀이된다.시장 변화에 발맞춰 뷰티 대기업들도 다이소 전용 브랜드를 통해 초저가 채널 대응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2024년 9월 론칭한 다이소 전용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가 입점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며 연착륙했다. LG생활건강도 다이소 전용 'CNP 바이 오디-티디'를 운영 중이다. '스팟 카밍 젤' 등 일부 제품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대기업들이 초저가 채널에 공을 들이는 배경에는 '미래 잠재 고객' 선점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인을 보유한 대기업 입장에서 다이소는 수익성보다는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시장"이라며 "1020 세대가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를 먼저 경험하게 해 향후 구매력이 높아졌을 때 상위 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