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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방송 D-Day ‘해피니스’, ‘믿고 보는’ 관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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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방송 D-Day ‘해피니스’, ‘믿고 보는’ 관전 포인트 셋


    ‘해피니스’가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마주한 사람들의 혼란을 통해 현재 진행형의 공포를 그린다.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Happiness)’(이하 해피니스)가 드디어 5일 첫 공개된다.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뉴노멀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사투와 심리전이 치밀하게 그려진다. 심리 스릴러 장르를 한 차원 끌어올린 ‘WATCHER(왓쳐)’ 이후 재회한 안길호 감독, 한상운 작가가 일으킬 센세이션에 기대가 쏠린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믿고 보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

    # 다시 돌아오지 않을 ‘해피니스’를 되찾기 위한 치열한 사투…현재 진행형의 공포

    상상도 하지 못한 신종 감염병이 출몰하면서 평범했던 모두의 일상이 무너진다. 불안감에 휩싸여 패닉에 빠진 사람들. 기존의 가치들이 흔들리는 극한의 상황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현실은 현재 진행형의 공포를 불러일으키며 색다른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안길호 감독은 “일상의 소중함, 타인에 대한 무관심,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피로감 등에 대한 상상들이 드라마의 시작점”이라며 “현실적인 공감을 위해, 가장 한국적이면서 일상적인 공간을 보여주려고 했다. 스릴러지만 무겁지 않으면서, 소소한 재미도 보여주고 싶었다. 사람과 사건의 이야기 사이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신경 썼다”라고 강조했다.

    한상운 작가는 “어떻게든 적응하고 살아남으려고 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다. 누가 감염자인지 구별도 어렵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힘든 상황을 통해 인간성의 딜레마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히며 기대감을 더했다.

    # ‘완벽 그 이상’ 한효주X박형식X조우진이 완성할 뉴노멀 도시 스릴러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이라는 믿고 보는 조합은 ‘해피니스’를 기다리게 하는 가장 큰 이유다.

    거침없는 걸크러시를 장착하고 돌아온 한효주는 경찰특공대 에이스로 대범하면서도 노련하게 위기를 해결해가는 윤새봄으로 화끈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박형식은 영리하고 우직한 강력반 형사 정이현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야구 선수 출신답게 몸 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물론, 상대와의 수 싸움에도 능한 본투비 형사다. 정이현과 윤새봄은 고교 시절 잊지 못할 해프닝을 겪은 후, 13년 지기 찐친이 됐다. 윤새봄의 뜻밖의 제안으로 한집살이를 하게 된 두 사람은 폐쇄된 아파트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여기에 탄탄한 내공을 가진 조우진은 미스터리 감염병 사태의 키를 쥔 한태석으로 분해 힘을 더한다. 신종 감염병이 불러온 혼란 속에서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공조를 이어나가는 세 사람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이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오지 않을 ‘해피니스’를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현실적 공포를 리얼하게 풀어낼 연기 고수들의 활약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가 불러온 공포 이면에는 또 다른 위기들이 도사리고 있다. 원인 불명의 감염병과 욕망이 들끓는 봉쇄된 아파트에서 살아남기 위해, 혹은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갈등하고 부딪히는 사람들의 모습은 ‘해피니스’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인물들의 감정 변이가 중요한 만큼 사소한 디테일까지 살려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 고수들의 시너지는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준혁은 정이현의 경찰 선배이자 그와 특별한 인연으로 얽힌 강력반 형사 김정국을, 박주희는 한태석의 오른팔이자 예리한 통찰력을 가진 의무사령부 소속 중위 이지수로 열연한다.

    신종 감염병 사태에 휘말린 신축 아파트 주민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트러블 메이커 의사 오주형으로 분한 백현진은 사사건건 정이현과 부딪히며 텐션을 쫄깃하게 만든다. 박형수는 봉쇄된 아파트의 법률 조언 담당 국해성 변호사를,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배해선과 차순배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를 노리는 오연옥과 목사 남편 선우창을 맡았다. 박희본과 나철은 각각 로맨스 웹소설 작가 나현경과 그의 오빠 나수민을, 한준우는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인 돈 많은 백수 김세훈으로 변신해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한다. 홍순창과 이주실은 노부부 김학제와 지성실로 분해 무게감을 더했다.

    이밖에도 김영웅, 이지하, 이주승, 정운선, 문예원, 백주희, 강한샘, 한다솔, 주종혁, 송지우 등이 합류해 완성도에 방점을 찍는다.

    안길호 감독은 “신종 감염병을 둘러싼 스릴도 재미 포인트지만, 현실감 있는 캐릭터가 보여주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생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 보통 사람들의 다양한 본능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해피니스’는 5일 밤 10시 40분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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